챔피언스리그 (14)


이제 챔피언스리그 16강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ㅎㅎㅎ


유럽인들의 축제이자

우리들의 축제이기도 한

챔피언스 리그를


글리너풋볼에서 꾸준히

프리뷰를 올릴 계획입니다!


이번 프리뷰는

유벤투스토트넘입니다.


팀의 현 상황과 강점,

약점을 간략히 정리하며

쉽게 알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다른 프리뷰 보기!


[16강 프리뷰] FC Juventus/Tottenham Hotspur





팀의 현 상황



최근 12경기 무패 행진이다.

특히 가장 최근 사수올로 전에서는

이과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7대0 대승을 거뒀다.


리그 순위는 나폴리의 승점 60점에

이은 59점으로 2위에 위치해 있지만

득실차는 유벤투스가 더 높다.


구단의 명성, 역사, 챔스에서의 성적 등을 보았을 땐

유벤투스의 승이 점쳐지지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토트넘은 저평가된 구단이라고 인터뷰하면서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59득점으로 리그 최다 득점팀이다.

공격에 그치지 않고

알렉스 산드로, 키엘리니, 베나티아, 데 실리오

형성된 안정적인 포백이 있고

그 뒤에는 레전드 부폰이 자리잡고 있다.


최근 키엘리니의 폼이 조금 저하됬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 포백을 형성하고 있는 선수들 자체가

이미 탑 클래스에 위치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약점



일단 부상이다. 부상 선수가 너무나 많다.

사수올로 경기에서 마투이디,

바르찰리가 부상을 당했고,

페데리코 베르나데스키, 후안 콰드라도,

베네딕 회베데스, 파울로 디발라

핵심 멤버들의 부상이 많은 유벤투스다.


특히 디발라는

이과인과 함께 17득점으로 팀 내 득점 1위를

하고 있는 선수라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




팀의 현 상황



최근 상승세인 토트넘은 12월 17일

맨시티 원정경기 이후로 패가 없다.


게다가 크리스티안 에릭센, 휴고 요리스, 에릭 라멜라

최근 부상에서 복귀하여 복귀전을 치뤘고,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지 오리에,

해리 윙크스가 훈련에 복귀했다. 


하지만 유벤투스전을 치르기 전에

뉴포트와 아스날을 만나야 한다.

안필드에서 리버풀과의 경기는 그럭저럭 잘 치뤘고,

이 2경기에서의 로테이션을 통한

체력안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경기 다 놓쳐선 안 될 경기이므로

포체티노의 재량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강점



EPL 100호골을 달성한 케인,

PFA팬 선정 이달의 선수 손흥민,

확실히 상승세다.

폼이 최고조로 올라있는 공격진이 틀림없다.


'EPL에서만 그런거 아닌가?'

절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폭발했고,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도 폭발했다.


또 토트넘의 장점을 뽑자면, 다양한 전술이다.

알더베이럴트 베르통언, 산체스로 구성되는 백쓰리,

벤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로 구성되는

백포 전술도 들고 나올 수 있다.

이러한 전술의 다양성으로 경기 중에도

몇 번이고 전술을 수정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전술 변화를 상대팀이 갖지 못한다면

상대팀이 승리를 쟁취하기는 더 어려울 것이다.



약점



토트넘 수비진이 압박에 약하단 것

지난 몇 경기와 리버풀 전에서 확실히 알게 되었다.

리버풀의 발 빠른 공격수들에 의한 

압박과 역습에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힘들게 볼을 받은 3선은

2선으로 가는 패스를 쉽게 넘겨주지 못했다.


특히 뎀벨레같은 경우는 드리블을 하다가

쉽게 볼을 뺏기는 상황을 많이 연출 했고,

결국 교체아웃되었다.


이처럼 토트넘이 압박을 심하게 받는 경우에서는

4선에서 3선을 거쳐가는 빌드업이 아닌

다이렉트한 빌드업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여러분은 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댓글이나 플러스친구 채팅을 통해

개인의 견해를 말해주세요!!



Editor - 윤여환


화요일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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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퀴즈] 2018.02.05

[퇴근 퀴즈] 2018.02.05




★☆Marian Hill - Down☆★



21세기 첼시의 왕은 드록바라 불려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첼시 팬들에게

그의 존재감은 엄청나다.


그렇다면 20세기의 첼시 선수로서

'영원한 스탬포드의 왕'이라는

칭호를 가진 선수는 누구일까?


A 케릭 딕슨

B 피터 오스굿
C 스티브 클락
D 데니스 와이즈



아시아인 최초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한 선수는?


A 박지성

B 차범근
C 알리 다에이
D 오쿠데라 야스히코
E 나카토모 유토


곧 있으면 월드컵, 그 이전에

챔피언스리그가 있네요!


조만간 프리뷰를 만들어봐야 할 거 같아요ㅎㅎ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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